포토샵에서 큰 사이즈 이미지를 줄이다 보면, 글씨(텍스트)가 뭉개지고 흐려지는 문제를 자주 겪게 됩니다.
특히 3000px로 작업한 상세페이지를 860px로 축소할 때 텍스트가 깨지는 경우는 초보자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토샵 리사이즈 방법을 실전 위주로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겠습니다!
📌 문제의 핵심: 왜 글씨가 깨질까?
포토샵에서 이미지를 줄일 때 글씨가 깨지는 원인은 크게 2가지입니다:
- 🛑 텍스트를 래스터화(이미지화)한 상태로 줄였기 때문
- 🛑 리샘플링 방식이 적절하지 않기 때문
🧩 원인 1. 텍스트를 래스터화한 상태로 리사이즈
래스터화란? 텍스트를 이미지화시켜 픽셀로 만들어버리는 작업입니다. 이렇게 되면 텍스트는 벡터(선명한 선과 면)가 아니라 픽셀(점들의 조합)로 변하기 때문에 축소 시 깨지게 됩니다.
👉 벡터 상태 = 자유롭게 확대/축소해도 깨끗함 👉 래스터 상태 = 축소 시 픽셀이 뭉개져 품질 저하
🛠️ 해결 방법 1: 텍스트는 끝까지 "텍스트 레이어"로 유지!
- ✏️ 텍스트를 "래스터화"하지 않고 작업을 끝까지 유지
- ✏️ 저장 직전까지 글자 레이어는 그대로 두기
🧩 원인 2. 리샘플링 설정 오류
포토샵에서 이미지를 줄일 때 리샘플링 방식을 잘못 선택하면 글자뿐만 아니라 전체 이미지 품질이 뭉개집니다.
🛠️ 해결 방법 2: "Bicubic Sharper (감소에 적합)" 사용
- ✅ [이미지] → [이미지 크기]로 들어가기
- ✅ 새 너비에 860px 입력
- ✅ 리샘플링: "Bicubic Sharper (감소에 적합)" 선택
Bicubic Sharper는 이미지 축소 전용 알고리즘이라 줄여도 선명도가 최대한 유지됩니다!
📋 단계별 요약 정리
| 단계 | 설명 |
|---|---|
| 1단계 | 3000px 작업 시 텍스트는 항상 텍스트 레이어 상태로 유지 |
| 2단계 | 이미지 축소할 때 "Bicubic Sharper" 리샘플링 적용 |
| 3단계 | 860px로 줄인 후, 글자 위치나 간격 미세 조정 |
| 4단계 | 완성된 860px 버전 따로 저장 (원본은 유지) |
✨ 추가 Tip: 스마트 오브젝트 활용하기
- 💡 텍스트를 스마트 오브젝트로 변환해두면,
- 💡 축소·확대해도 품질 손실 없이 깔끔하게 유지됩니다.
🔎 요약 마무리
- ✔️ 텍스트는 끝까지 "텍스트 레이어"로 작업하기
- ✔️ 이미지 축소 시 "Bicubic Sharper" 선택하기
- ✔️ 860px용 별도 파일로 저장해서 관리하기
이 방법만 잘 지키면 포토샵에서 3000px 이미지를 860px로 줄여도 글씨 깨짐 없이 완벽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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